avalanche 30 & 100억

군대에서 이등병때 현명한 투자자라는 책을 처음 읽었습니다. 

그리고 옆에 전역하는선임이 주고 간책 펀드투자 상담사 ,

 증권투자상담사 별생각안하면서 

10회독하였습니다. 개인정비시간이란 없었지요 .. 

그러면서 짬도먹고 일병이 되었습니다. 

벤저민그레이엄의 증권분석을 3회독할수 있었습니다. 

점점더 주식시장이란게 궁금하게 되었습니다.

휴가때 나와서도 점점더 회계에대해서 궁금했지만 하면할수록 어렵더군요 ㅜㅜ 

현명한 투자자의 제무제표읽는법 , 로버트기요사키, 

필립피셔의 책을 남은시간엔 읽었던거 같습니다. 

너무 그레엄에 치중된 편협된 생각이 아닌가 하고 

afpk, cfp 공부도 병행하면서 기술적 분석에 빠져 

작년에 stx 1400원할때 매수해서 지금의 투자원금을 모으기도 하였고 

6배벌어먹은거 stx팬오션하고 벽산건설로 절반을 날려먹기도 해보았습니다. 

이게 지난 군생활관 제가 처음 주식투자에 발을 들여노은 계기였습니다. 

돈을 잃어도보고 따도보면서 생각을해보았습니다. 

과연 상대적행복을 느끼기위해 난 투자놀이를 하는것일까

아님 분석한 자료를 토대로 절대적 수익을 목표하여 

돈을잃지않으면서 돈을 벌기위한투자를 하는것일까?

가치투자 란 말을 다시 생각해보며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상대적투자 , 절대적투자  ..... 

결국 느꼈습니다. 투자의 기법 , 거래량의 증가 ,

 이것을 하면 할수록 가장 이익을 보는것은 증권사이고 

돈을 벌기위한 투자는 가치적 분석의 저 per, 

1에 가까운 pbr, 고 roe 의 건실하며 가치란 미래를 보는것이기에 

미래를 걸수있는 완벽한 투자를 하는것이 물론 기회는 자주찾아오진않지만

 평소의 공부와 분석으로 최소한의 

필요한 거래만 하면서 여유를 가지며 기다리는 , 

여유를 가져야 좀더 분석에도 흔들리는분석보다는 좀더 안정적인 

투자를 할수 있다 생각하며 벽산건설이후 원금을 모아

 가치투자의 관점으로 투자를 하게 되었습니다. 

말이 길어졌는데 가치투자를 마음먹고 첫 배당을 받은것이라 

감격에 겨워 글을쓰게 되었습니다.

일정실업은 일단 고배당의 정책을 유지하는 저평가된 회사라 생각합니다.

 항상 21000이하에는 꾸준하게 담아가는 회사였는데

올해역시 고배당으로 답변을 하는군요 . 

시험중이라 일기같은 글밖에 쓰지못했지만

 14년 에는 일정실업과같은 회사를 최소한의 거래로 안전한 안전마진을 남기는 

가치투자를 이어나갈수 있도록 마음이 변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참고로 배당금은 1250원이며 종가는 21950원정도였습니다. 

궁금한점은 댓글부탁드리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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